[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예산교육지원청 예산도서관은 동아리실에서 12일 운영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서관은 2020년 주요업무추진계획 및 장서관리계획을 위원회에 보고했다. 더불어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도서관 통합시스템 구축에 따른 도서관 운영규정 개정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중점사업인 학생 진로탐색 프로그램 지원과 지역사회에서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 강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남상현 위원장은 “사업 추진을 할 때 지역사회와의 교류와 역할 분담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재능 있는 지역분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명숙 관장은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예산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성장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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