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예산교육지원청은 12일 학교지원위원회를 열어 2020년 학교지원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지난해 호응이 높았던 △초등 단기수업 지원 △마을교육과정 체험학습 △교직원 심폐소생술 지원 등을 올해 더욱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소규모 학교 연합 수학여행 지원 △보건교사 미배치교 지원 강화 △퇴직교원 교부기부단 운영을 신규과제로 선정했다. 더불어 교육경비 보조금 정산서 간소화 등 교원행정업무 경감에 필요한 실질적인 업무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학교지원센터에 대한 교직원 설문조사 결과 전체 70%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한편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해부터 효율적인 교원행정업무 지원을 위해 학교지원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사들의 행정업무 간소화 및 교육지원청의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교육장 직속으로 학교지원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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