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은 홍성읍 조양문~홍성의료원 구간(1㎞)에 공공와이파이를 시범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효율적인 무선인터넷 구축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조양문부터 홍성의료원까지의 시범구간에 단말기 4대를 설치했다.

공공 와이파이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와이파이 설정에서 ‘PublicWiFi@Hongseong’을 선택하면 인증절차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농어촌 버스차량 48대 전체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버스를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지원했으며 홍주읍성 외 7개소의 관광지에 공공와이파이 단말기를 설치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무선인터넷 환경개선을 위해 공공와이파이 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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