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충북진천경찰서는 13일 수사과 형사팀 사무실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진천서는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됨에 따라 수사전담반 11명으로 구성된 ‘24시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 사전 선거운동 및 은밀한 금품·향응 제공 등 5대 선거 범죄에 대한 첩보 수집과 후보자 비방 유인물 배포, 벽보 훼손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불법 행위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정경호 서장은 “올해 제일 중요한 당면 현안업무로 엄정한 정치적 중립 및 신고 처리시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유지로 공명정대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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