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사이버대는 대전·세종호남향우회 연합회와 건양사이버대학교 어니스티홀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 건양사이버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건양사이버대는 대전·세종호남향우회 연합회와 어니스티홀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협력 사항은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1년간 수업료의 40% 감면 △가족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2년간 수업료 50% 감면 △입학한 학생이 김안과병원, 건양대병원 및 장례식장 이용 시 감면 혜택 제공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교육, 홍보 등 협력 및 자문에 관한 사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원묵 건양사이버대 총장은 “사이버대학은 이전에 시공간, 금전적인 문제로 학업을 이어가지 못한 분들에게 학업을 다시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대학”이라며 “이번 MOU 협약을 통해 대학과 지역 간에 관계가 더욱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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