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는 12일 대전시 도시재생주택본부를 찾아 200만원 상당 분말소화기(3㎏) 104개를 기증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제공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회장 이경수)는 12일 대전시 도시재생주택본부를 찾아 200만원 상당 분말소화기(3㎏) 104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화기 기증은 2019년도에 이어 올해도 주택정책과와 협업해 실시됐다. 시에서 운영하는 영구임대주택은 읍내동 등 5개 지역 65세대에 해당되지만, 현재 주택 통로 등에 10년 이상 내구연한이 경과돼 노후된 소화기 등을 전면 교체하게 된다.

류택열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시에서 영구임대주택의 노후 소화기 교체와 각 가정에 소화기 비치로 화재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계획을 했는데, 적절한 시기에 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에서 소화기를 기증해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standon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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