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 디자인팀
지자체 게시판·전단지 등 활용

▲ 롯데백화점 대전점 디자인팀은 '탄방길 작은도서관'에 재능 기부로 메인 포스터 제작에 참여했다. 롯데쇼핑 제공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 디자인팀은 '탄방길 작은도서관'에 재능 기부로 메인 포스터 제작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에 개관한 탄방길 작은도서관은 대전시 서구에서 7번째로 조성한 도서관으로, 롯데백화점 대전점 디자인팀에서는 도서관 내부에 부착될 배너와 포스터를 제작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롯데백화점 호남충청지역 디자인팀에서 진행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서구 도서관 운영위원회와 함께 지난달 초부터 수차례 협의와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메인 이미지를 선정해 포스터를 디자인했다.

선정된 이미지와 포스터 디자인은 지자체 게시판과 카탈로그, 전단지 등을 통해 도서관을 홍보하고, 도서관내 분위기 연출과 정보 전달용 사인 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롯데백화점 대전점 디자인팀은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도 분위기 연출 재능 기부 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승우 롯데백화점 대전점장은 "다양한 지역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과 함께하는 롯데백화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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