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사회서비스 및 복지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올해 노인분야, 장애인분야, 저소득층분야 등 총 29개 사업에 2402억여원을 투입해 3만여개 일자리를 창출한다.

세부적으로는 노인분야 6개 사업(891억원)을 통한 일자리 2만여개, 장애인분야 14개 맞춤형 복지사업(1327억원) 4482개, 저소득층 분야 9개 사업(404억원) 일자리 5594개 등이다.

이강혁 시 보건복지국장은 “지속적인 소득창출 및 자립생활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