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2019년도의 업무 추진과정과 성과를 뒤돌아 점검해보고, 시행된 다양한 업무 행적들 중에서 후대에 남길 가치 있는 행적들을 정리하여 기관 연혁 대장에 등재해 기록화하는 연혁 정리 작업을 벌였다.

단양교육지원청 최경훈 총무팀장을 비롯한 팀원들이 기관 연혁 정리 작업을 펼쳐 교육지원청이 변천해 온 과정, 즉 내력만 남기는 것이 아니라 교육지원청에서 다양하게 추진된 행적들을 조사하고 정리해 단양교육의 역사와 발자취, 주요 성과 등을 기록했다.

특별히 주요 업무계획서, 각종 업무계획 및 보고서, 보도자료, 신문스크랩, 기관표창,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체결한 업무협약 등의 자료를 기초로 하여 조사·정리했다.

그 과정과 결과들 중에서 가치가 있고, 주요한 성과 등이 최대한 많이 연혁 대장에 등재돼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장연옥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그간 기관 연혁은 체계적으로 관리돼 오지 못한 점도 있었으나 이번 연혁 정리 작업은 교육지원청의 행적들을 각과로부터 조사·취합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거침으로 과거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했다”면서 “이런 작업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이뤄져 단양교육의 발자취와 주요 성과 등이 체계적으로 잘 관리되길 기대한다며 기관의 주요한 업무 행적과 성과 등이 누락 없이 기록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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