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소방서는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잦은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대형판매시설, 공동주택, 키즈카페 등 화재발생 시 신속한 피난을 위해 ‘비상계단 피난안전 픽토그램(사진)’ 부착 홍보에 나섰다.

비상구 안전 픽토그램은 시각적인 비상구 그림을 부착해 사전에 교육을 받지 않고도 즉각적으로 이해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피난·대피시설 관리에 대한 중요성 등 안전문화에 대한 인식변화를 줄 수 있는 홍보 기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 픽토그램은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생활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화재예방 및 피해경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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