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소방서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모습. 영동소방서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소방서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진로탐색을 위한 토론과 실습 등을 통해 소방관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는 학생 참여형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공무원 사명·역할·직업 이해 및 비전소개 △소방공무원 채용과정 및 체력측정 체험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진로 탐색기회 제공과 콘텐츠를 개발해 실시할 계획이다.

 육동윤 예방안전팀장은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통해 건전한 직업의식을 형성하고, 소방관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신청은 사전협의 후, 문서 또는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043-740-7062)로 문의하면 된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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