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다아울렛 천안아산점이 11일 천안시복지재단에 5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김기봉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 김기돈 모다아울렛 천안아산점 이사. 천안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모다아울렛 천안아산점이 11일 천안시복지재단에 5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등을 위한 마스크 1만 장과 복지사각지대 여성을 위한 생리대 2만 개 등이다.

기부된 물품들은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기관, 사회복지시설, 아동·청소년 시설, 사회복지단체 등을 통해 보건의료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천안아산점 김기돈 이사는 “시민들에게 받은 큰 사랑을 기부 나눔 활동으로 되돌려드릴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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