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외식을 기피하는 반면 배달음식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배달음식 전문점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군 특사경팀과 관련 부서, 충남도 시·군 특사경이 합동반을 편성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위생법 기본안전수칙 준수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및 타 법령 등 준수여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음식점 위생 지도 등이다.

군 특별사법경찰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불안에 떨 군민들을 위해 배달음식의 위생 상태를 철저히 지도·단속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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