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종시의회 상병헌 교육안전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 예정이며, 행복청과 세종시청 등 관계 공무원, 대학 관계자, 전문가 등이 패널로 나선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유관기관 관계자, 언론인, 시민 등을 포함해 총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다. 토론회는 세종시 대학캠퍼스 유치 필요성 등에 대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패널 간 대학캠퍼스 유치방안에 대한 토론, 청중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병헌 위원장은 “세종시의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대학캠퍼스 유치는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전문가 및 시민들의 좋은 의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