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제39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오는 29일까지 학생과 학부모, 교원, 지역민으로부터 우수교원을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 대상은 도내 유·초·중등 공·사립교원으로 도교육청 홈페이지 참여마당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과 팩스 등을 통해 추천할 수 있으며 1명당 교원 1명만 추천이 가능하다.

추천 분야는 △수업혁신 △인성·생활지도, 민주시민교육 △진로·직업교육, 과학교육 △자유학기제 방과후학교 운영 기여 등 4개 분야다.

추천받은 교원은 내달 27일까지 공개검증 등 절차를 밟게 되며 선정될 경우 5월 15일 스승의날 유공 교원으로 교육감 표창을 받게 된다.

임동우 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열심히 일하는 우수 교사를 발굴해 받을 만한 교원이 우대받는 표창 문화를 장착하고자 한다”며 “학생, 학부모, 충남도민의 적극적인 추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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