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극복 위해
사과 약 1000㎏ 구입

▲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극복하고 침체된 아산지역 경제 및 지역 생산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11일 홍성군 내포신도시에서 '아산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농협 충남지역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길정섭)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극복하고 침체된 아산지역 경제 및 지역 생산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11일 홍성군 내포신도시에서 '아산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에는 길정섭 농협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류병관 농협노조충남세종지역위원장과 임성동 농협 아산시지부장, 충남본부내 농협중앙회·경제지주·NH농협은행·NH농협생명·손해보험 등 계열사 전 임직원이 동참해 약 1000㎏(200상자/5㎏)의 사과를 구입했다.

길정섭 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을 위한 노력과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직거래장터 및 시·군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하고 각종 회의 등을 아산지역에서 개최해 식당이용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라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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