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1일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11일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본원과 전국 10개 지원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본인 및 가족의 중국 여행여부, 확진자 접촉여부 등을 사전에 면밀히 확인 후 실시했다.

특히 심평원은 창립 20주년과 2020년의 의미를 담아 임직원들이 자발적 기부한 헌혈증 2020매를 대한 적십자사 강원혈액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 김선민 기획상임이사는 “이번 임직원 긴급 헌혈이 신종 코로나 사태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정화 기자 sj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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