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11일 대전상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소상공인과 소비자단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각 자치구로 구성된 소상공인지원협의체와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소상공인지원대책, 지원협의체 역할, 운영방식 등에 대한 설명, 협조요청과 더불어 업종별 소상공인측의 피해상황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각 단체별 지원대책과 자치구별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주 2회 이상 각 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제안된 사항에 대해 즉시 대안을 마련하여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또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투입해 주 2회 이상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마스크 3만매와 손소독제 1500개 긴급지원을 추진한다.

이후 추가 지원을 지속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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