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시선수단이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서울·경기·강원 등에서 열리는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선수단 규모는 71명(임원 11, 선수 60)이다.

이들은 4개 종목에 출전해 메달 획득을 노린다.

대전은 사전경기인 컬링과 아이스하키에서 1승에 도전한다. 월드컵 금메달리스트 박인욱(쇼트트랙)과 김서현(스키·알파인)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출전에 앞서 대전 선수단은 회원종목단체 임원, 유관기관 등과 오찬을 갖고 결속을 다졌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유행인 만큼 안전에 각별해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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