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의회는 10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최일선에 있는 단양군 신종코로나 대응상황실을 방문해 격려했다.

지난 7일부터 단양군 보건소가 민원, 자살업무 예방 등 일부업무를 제외하고 전 직원이 감염병 예방업무로 전환해 신종코로나 예방에 총력을 기울고 있기 때문이다.

김영주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보건소를 방문해 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선별진료 상황을 점검했다.

김영주 의장은 “연일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이 사라질 때까지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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