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소방서는 11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겨울용품의 안전한 사용을 당부했다.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은 전기장판·히터, 전기열선, 화목보일러를 말하며, 우리 생활에 필요하지만 잘못 사용할 경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사용 시 주의 사항은 △전기매트를 접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게 사용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인증 받은 제품 여부확인 △사용 후 반드시 전원 차단 △문어발식 전기 사용 금지 △화목보일러 취급 시 주변 가연물 방치 금지 등이 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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