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농협 논산시 임직원들이 신종 코로나 발원지인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들이 머물고 있는 아산시 방역대책 추진 상황실을 방문, 격려했다.

농협 논산시지부(지부장 최명로)는 관내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10여명은 10일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들이 임시로 머물고 있는 아산시 충남지사 현장 집무실과 방역대책 추진 상황실을 방문, 격려하고 관내에서 생산된 딸기를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농협이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각종 회의 등을 아산에서 실시해 아산지역 경제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

최명로 지부장은 이곳 현장을 방문하면서 "우리 모두 공동체 의식을 갖고 재난을 극복해 경제의 어려움을 이겨 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약속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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