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예산군은 지난 7일과 11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담당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서 간 인사이동 및 신규 임용 등으로 발생한 담당자 변경에 따른 업무추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더불어 체납징수율 제고 및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체납자에 대한 신용정보조회 △전자예금 압류 △세외수입시스템 부과 △세외수입시스템 징수 △세외수입시스템 체납처분 등 업무전반에 대한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최명락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세외수입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세외수입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세수 확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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