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아카데미 4관왕 몰래카메라인줄”…최고의 생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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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아카데미 4관왕 몰래카메라인줄”…최고의 생일이었다
  • 정민혜 기자
  • 승인 2020년 02월 11일 09시 15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2월 1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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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아카데미 4관왕 몰래카메라인줄”…최고의 생일이었다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 오스카와 한국 영화 역사 새 기록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영화 기생충에 출연한 배우 조여정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에 오른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조여정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 호텔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날 간담회는 영화 기생충 감독 봉준호를 비롯한 출연 배우들이 모두 참석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카데미 4관왕 수상에 대해 조여정은 “한국시간으로 생일이었는데 배우로 최고 생일을 맞게 됐다”고 밝혔다.

조여정은 “훌륭한 시상식에 앉아있는 것도 최고의 생일인데 갈수록 수상자로 호명이 되니 몰래카메라처럼 믿어지지 않았다”며 “한국에 돌아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할 생각을 하니까 울컥했다”고 말했다.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각본상, 작품상, 국제장편영화상, 감독상 등 모두 4개의 상을 석권해 101년 한국 영화 역사에 새 기록을 썼다.

아시아계 작가가 각본상을 받은 것 역시 92년 오스카 역사에서 처음이다.

정민혜 기자 jmh@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