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10억 2100만원을 투입해 유효기간이 지난 수도계량기 무상 교체 사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노후계량기를 교체해 계량기 고장을 예방하고 정확한 상수도 사용량을 검침해 상수도 행정의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또 상반기 3억 7000만원을 들여 대구경(50㎜ 초과) 수도계량기 240전을 교체 중이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6억 5100만원을 투입해 소구경(50㎜ 이하) 수도계량기 8120전 무상 교체에 들어간다. 수도계량기 교체 대상은 대구경 6년, 소구경 8년 이상 된 계량기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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