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코리아제과㈜ 김현묵 대표 부인 안형옥 씨(가운데)가 천안 하늘중앙교회 유영완 감독(왼쪽)과 함께 목원대를 방문해 권혁대 총장(오른쪽)에게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목원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목원대는 데코리아제과㈜ 김현묵 대표가 외국인 학생 유치사업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천안 하늘중앙교회 장로인 김 대표를 대신해 부인 안형옥 씨가 담임목사인 유영완 감독과 함께 학교를 찾아 권혁대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유영완 감독의 소개로 목원대와 인연이 돼 학생들이 비전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열중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17년부터 장학기금을 전달해왔다.

권혁대 목원대 총장은 “국외선교를 위한 새로운 방안으로 현지인 학생을 유지해 신앙지도를 해나갈 계획인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리 대학에서 미래의 꿈을 잘 키워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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