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노하이테크가 산학협력 발전기금 3000만원을 한밭대에 기부했다. 사진은 김병순 대표와 최병욱 총장(오른쪽)의 기부식 기념사진의 모습. 한밭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한밭대는 ㈜나노하이테크가 산학협력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한밭대 최병욱 총장과 최종인 산학협력단장, 박준병 대학원장 등 대학관계자와 ㈜나노하이테크 김병순 대표이사, 김세정 처장, 박귀만 연구소장, 앤에스티 이정복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김병순 대표는 한밭대 경영회계학과 동문으로 자사를 통해 학생 현장실습 교육과 취업연계 등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후배들의 멘토 역할을 자처하며 취업 및 진로 설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김 대표는 “우리 기업이 4차 산업혁명, 한일 무역 분쟁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등의 이슈 속에서 위기를 잘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수한 혁신인재들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대표적인 지역상생형 대학으로 산학협력을 선도하고 있는 한밭대가 지역산업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