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KT&G는 릴 미니멀리움 8개소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2.0'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릴 하이브리드 2.0'은 궐련형 전자담배 최초로 모든 버튼을 없앴다. 대신 스틱을 삽입하면 자동으로 예열이 되는 '스마트 온' 기능을 탑재했다.

여기에 OLED 디스플레이를 디바이스에 장착해 배터리와 카트리지 잔량, 스틱의 잔여 모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고속충전 기술을 적용해 충전시간도 25%가량 빨라졌다. 권장 소비자가는 11만원이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특별 쿠폰(2만 2000원)'을 발급받으면 8만 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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