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WM고객 대상 실시
투자이론·경제동향 등 교육
“금융 신뢰·투자자 권익 향상”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오는 7월까지 WM고객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20 투자상품 금융전문가 양성과정'(JB 펀드 MBA)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투자이론(자산배분, 포트폴리오, 리스크 평가 등) △경제동향(거시경제, 주식, 채권, 외환, 펀드시장 등) △독서토론(경영, 경제, 마케팅 등) △프로젝트 △영업전략 수립 등 전통 MBA 교육 커리큘럼 방식으로 주말 격주로 6개월 간 진행된다.

저금리 시대 '투자상품 금융전문가 양성을 통한 불완전판매의 근절'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펀드 MBA 과정을 통해 최근 금융권에서 대두되고 있는 금융에 대한 신뢰는 물론 투자자 권익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한국 부행장은 "전북은행에서 판매하는 투자상품의 경쟁력은 물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투자상품 금융전문가 배출을 통해 고객을 중심으로 한층 더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최고 경쟁력의 명품 은행을 만들자"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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