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홍성군 금마면 용당마을의 성인문해교육생을 대상으로 사전투표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선관위는 제21대 국선 투표절차에서 진행되는 지역구·비례대표 투표 및 관내·외 투표의 차이, 선거물품에 대한 설명을 통해 유권자들의 선거 전반에 대한 간략적인 이해를 도운 뒤 사전투표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체험행사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사용될 사전투표장비들을 배치해 진행함으로써 사전투표 절차에 대한 유권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무효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기표용구의 정확한 사용방법과 함께 투표지 접는 방법을 시연한 뒤 투표체험을 진행했다.

홍성군 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거에 대한 안내와 체험 행사 등을 통해 유권자의 민주시민의식 함양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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