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행수 대전 중구 예비후보는 10일 대전 중구 은행동 헌혈의 집 으능정이센터를 찾아 선거사무소 관계자와 지지자 등 50여명과 함께 헌혈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더불어민주당 송행수 대전 중구 예비후보는 10일 대전 중구 은행동 헌혈의 집 으능정이센터를 찾아 선거사무소 관계자와 지지자 등 50여명과 함께 헌혈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행수 대전 중구 예비후보는 10일 헌혈의 집 대전 으능정이 센터를 찾아 선거사무소 관계자와 지지자 등 50여명과 함께 헌혈했다.

송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헌혈자들이 급격히 줄면서 혈액 보유량이 '주의'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동참하게 됐다”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사회 지도층과 각계의 인사들이 솔선수범해 난국을 해쳐나가야 한다”고 시민과 다른 후보들의 자발적 동참을 호소했다.

헌혈의 집 관계자는 “헌혈인구가 급격히 줄고 혈액 비축량도 급감한 시기에 단체 헌혈로 큰 도움이 됐다”며 “다른 단체에서도 헌혈에 동참해 주시고,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헌혈에 함께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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