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은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옥천군지부 및 관내 위생업소와 함께 다각적인 대응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지난 5일부터 약 한달 간 다수의 군민이 이용하는 관내 숙박업소, 목욕업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875개 위생업소에 대해 바이러스 예방에 대한 주의사항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위생업소를 방문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포스터 및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종사자 및 영업소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요청할 계획이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는 상황에서 다수가 이용하는 위생업소에 대한 예방활동을 통해 감염증 환자가 지역사회에 나오지 않게끔 한 발 앞서 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물론 관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꾸준한 예방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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