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은 10일부터 관내 농가 및 중소 제조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자를 상시 모집·운영한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유휴인력에 대한 일자리 문제와 농가·기업의 인력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생산적 일자리 사업으로 일할 능력이 있는 봉사자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 및 중소 제조 기업에 일손을 제공하고 일정액의 실비를 지급받는다.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자에게는 하루 4시간 봉사에 대해 2만원의 실비를 지급하며 농가·기업에서 부담해야 할 금액은 없다. 일할 사람의 경우 가급적 만75세 이하의 봉사능력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