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제19대 충주구치소 이홍연 소장<사진>이 1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이 소장은 취임사에서 "청렴한 공직사회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교정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92년 교정공무원으로 임용된 이 소장은 법무부 장관비서실, 법무부 사회복귀과·서울동부구치소 보안과장·서울남부구치소 총무과장, 서울구치소 부소장 등 법무부와 일선 교정기관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 홍연 소장은 평소 뛰어난 업무 추진력으로 수용자 교정교화 정책에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조직구성원과의 소통력도 겸비해 교정계에서도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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