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원 체력관리·건강증진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환경수자원본부와 충주체력인증센터가 10일 환경관리원의 체력관리와 건강증진을 체계적 관리를 위해 손을 맞 잡았다. 이날 협약은 시민의 체력 및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충주체력인증센터를 활용해 환경관리원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기 위함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환경관리원의 작업환경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체 조성 검사, 체력측정, 대상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충주체력인증센터에서는 사고 예방 발생사례를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안전 교육 시행으로 체력관리 및 행동요령 등을 제공하고, 개인별 운동 지도와 체력관리 방법을 분석 지원한다.

시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환경관리원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 등을 줄일 수 있어 산업재해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병열 환경수자원본부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관리원들의 근로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