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패총박물관, 패총모형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선사시대 조개이야기’ 체험프로그램 운영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선사시대 조개 이야기’라는 주제로 내달 31일까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남리 패총유물 발굴과정에서 확인된 패총 토층면의 형태를 알아보고 다양한 종류의 조개껍데기와 석고분말을 활용해 패총모형 석고방향제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패총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남패총박물관을 문화예술향유 공간으로서 누구나 쉽게 찾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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