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대전유통(안영동 하나로마트)은 오는 13일까지 우한 교민 입소를 수용한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 지역에서 농산물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농협대전유통 제공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농협대전유통(안영동 하나로마트)은 오는 13일까지 우한 교민 입소를 수용한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 지역에서 농산물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아산과 진천 지역 생산 농산물의 소비 심리 위축 해소와 지역민에 대한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범농협 차원에서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로 지역농산물 브랜드 홍보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김태종 농협대전유통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끝날 때까지 고객과 직원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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