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올해 청년들의 정책참여 역량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정책학교는 지난 해 청년들의 요구로 반영된 2020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청년의 정책참여 필요성과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이 교육은 자치구, 관내 청년공간, 청년단체, 대학생 등의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로 하는 곳으로 찾아가 청년들의 정책참여 이해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은 8일과 오는 11일 청춘공간인 청춘나들목 지하 3층에서 청년정책 현황과 정책참여를 위한 청년 참여기구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는 정책학교로 열린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는 청년들에게는 대전시 청년참여기구인 대청넷 3기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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