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세종충남 기자협회(회장 김대환)는 7일 대전시교육청에서 '제8회 참글상' 시상식을 가졌다. 

참글상은 신문과 방송·통신 등 8개 회원사 소속기자들의 취재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신문부문(통신 포함)에서만 선정됐다.

수상작으로는 연합뉴스 한종구, 양영석, 김준범 기자의 '중학생 학교폭력과 학교당국의 부실대응' 연속 보도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김대환 대전세종충남 기자협회장은 "해를 거듭 할수록 출품작들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수상자는 물론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기자들 모두 더 좋은 기사를 위해 현장에서 더욱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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