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화분재연구회 어려운 이웃에 온정전해

▲ 충주 국화분재연구회는 지난 7일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180여만 원을 기탁했다. 충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 국화분재연구회(회장 김근식)는 지난 7일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180여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지난해 11월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국화분재 작품전시회' 개최 당시 분화체험, 국화나눔으로 모은 성금이다.

이강희 분재연구회 사무국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이런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주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