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사업’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7일 진천군립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체험 기회를 제공해 친근하고 안락한 도서관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4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 광혜원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추진되며 그림책 만들기, 작가와의 만남 등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군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이 놀이장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실있게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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