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강대훈(52·사진) 소방준감이 지난 7일 제5대 세종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충남 아산 출생인 강 본부장은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소방에 입문해 충북 제천·충남 공주·아산·서산소방서에서 119구조대장 등을 역임하며 현장경험을 쌓았다.
또 2004년부터 중앙119구조본부 특수구조훈련과장, 부산 소방학교장, 국무조정실, 소방청 119구급과장 등 중앙정부에서 정책기획 업무를 맡았다.
강 본부장은 "세종시의 안전이 시민의 행복과 행정수도 완성의 핵심 요소라고 믿고, 500여명의 세종 소방공무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