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영관)는 지난 3일부터 태안우체국과 소포배달 도급 위탁 계약을 하고 택배 배달사업을 시작했다.

'파일럿사업단으로 시작되는 택배사업단은 참여자 4명으로 태안지역의 6개 아파트에 택배 배달을 하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업무를 하게된다.

태안우체국은 이로 인해 배달원들의 업무과중을 해소하고 자활센터는 지역사회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에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사업모델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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