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이 지난해 가뭄과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들을 위해 ‘종자은행’을 설치하고 고품질 종자 200여t을 확보했다.

올해 벼 보급종 공급가격은 1포(20㎏) 기준 △일반벼(메벼) 소독종자 4만 6500원, 미소독종자 4만4700원 △찰벼 소독종자 4만8120원, 미소독종자 4만6320원으로 작년보다 300원 내외 인하된 가격에 공급한다.

현재 군에 벼 보급종 종자를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은 이달 28일까지 국립종자원에 개별로 신청하면 된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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