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교양대학 역사학 전공 홍성화 교수가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택견보존회(회장 김안수)로부터 택견 전승 및 보급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제공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교양대학 역사학 전공 홍성화 교수가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택견보존회(회장 김안수)로부터 택견 전승 및 보급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우리의 전통무술인 택견은 충주에서 탄생했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택견 인간문화재인 정경화 충주택견전수관 관장이 택견의 전승자로서 그 맥을 잇고 있다.

홍교수는 그동안 충주의 지역발전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충청북도 문화재 전문위원, 충주시 박물관 운영자문위원, 충주시 문화예술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충주의 역사문화발전에 지속적으로 공헌해오며, 충주의 무술인 택견을 알리고 택견의 저변확대와 대중화 확립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