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예비후보(청주 서원)가 지역사회와 청년의 상생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카페 간담회'을 가졌다.
6일 '이장섭 캠프'에 따르면 이 예비후보는 전날 청주시내 모 카페(지역 브랜드)에서 청년들과 함께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정책 방향, 정치권 등에 대한 건의 사항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서 이지만 홀리데이브루어리 대표(맥주제조판매)는 "청년들이 수도권, 대전, 천안 등으로 떠나는 원인을 규명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고, 김승범 수암골상인회장은 "정부, 지자체에서 근무하는 정책입안자들이 청년과 세대적으로 거리가 먼 기성세대들"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전통적인 골목산업 뿐만 아니라 디자인, 엔터네인먼트, 소셜벤쳐, 문화기획 등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해 지역사회와 청년들의 상생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