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다빈치병원이 6일 대전 최초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운영사업은 정부가 재활난민해소를 위해 내놓은 대책이다.

상급병원에서 모든 치료를 마치고 회복기에 접어든 환자들이 집중적으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다빈치병원은 4개병동 200병상 규모로 개원,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신경과, 내과, 한방과, 영상의학과, 건강검진센터로 구성됐다.

병원 관계자는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환자분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선정화 기자 sjh@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