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 칠금금릉동 직능단체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매년 이어온 '행복나눔 릴레이'사업의 첫 주자로 통장협의회(회장 황광복)가 사업 시작을 알렸다.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조)에서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해마다 8개 직능단체가 참여하는 '행복나눔 릴레이' 사업을 펼치고 있다.

통장협의회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 내 16개 경로당을 방문해 손 세정제와 마스크를 전달했다. 또한, 질병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설명하고 예방 안내문을 전달하며 경로당 노인들의 건강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전달한 마스크 400매는 KB국민은행 충주시청로지점(지점장 김남철)에서 행복나눔 릴레이에 참여하고자 기증한 것으로 한층 그 의미를 더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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