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 감물초등학교 교사와 마을 교사들이 힘을 합쳐 ‘감물의 숨은 보물 찾기’라는 마을교재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마을교재는 감물면지를 바탕으로 감물지역 22개 마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 그리고 삶의 이야기을 담아 제작됐다.

이 교재는 현재 괴산행복교육지구 학교-마을 연합 방과후학교 '마을 마실' 프로그램에 활용되고 있다.

우관문 교장은 "마을교재를 통해 학생들이 마을에 대해 알고 마을을 더 사랑할 수 있게 되어 좋고 우리 학교와 마을의 사례를 널리 퍼트려 마을과 공생하는 학교의 모범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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