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농산물 수입개방과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1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

이에 따라 군은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사업신청 상담창구 개설과 현수막 게시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신청 대상사업은 농업, 식량, 축산, 유통 분야 등 총 125개의 사업으로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업 관련 종사자 등이 해당되며 세부 사업별 지원조건과 내용은 서천군 홈페이지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사업 시행지침서 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 사업은 매년 사업시행 예정년도 1년 전에 미리신청을 받아 해당 부서의 사업성 검토 후 군과 충남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가 최종 확정된다.

노박래 군수는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로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농업에 대한 열정과 의욕을 가진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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